봄날의 외출.. 봄날의 외출(4월 23일) 라일락 꽃이 한창 향기를 뽑내는 계절이다. 은은한 향기는 봄날을 잠시 멈추게 하고 코를 들이데게하는 아주 여시 같은 꽃이다. 근무 중 외출..아니 잠시 외근.... 월욜 차량이 길게 늘어 선 강남대로를 피해 화창한 봄날, 주택가를 가로질러 걸어갔다. 담장 너머로 제법 무성한 잎.. 사는 이야기 2007.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