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년에는 배고픔을 달랬던 메꽃이야기 토박이 식물인 메꽃의 땅속줄기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캐 먹으며 배고픔을 달랬다고 합니다 밭둑이나 길가의 풀밭에서 방긋 웃는 메꽃이 요즘 여기 저기 피고 있네요 어렸을때는 토끼 줄려고 장항선 철로변에서 덩굴째 뽑았던 기억이 있는 메꽃이 하 늘 보고 쌍 나팔 불고 있네요. 이 메꽃을 우리 할.. 꽃과 식물 200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