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집2 나의집, 나의 집 2 이십 육 개월된 딸 아이는 아빠 세면 시간이면 안달이다. 머리 말리고.. 양말신고.. 옷 입으면 안녕 할 시간이 다가오는 불안 감.. 같이 나간다고 땡깡 부리던 시간도 지났고 어차피 갔다와야 될 아빠한테 안녕. 빠이 빠이 뽀!뽀! 왜 나갔다 저녁에 들어와야 되는지 어느땐.. 사는 이야기 200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