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그 향기 마져 담고 싶었다. 살랑살랑 봄바람에~ 살랑살랑 봄바람에 매화 한송이 마악 피었다. 첫 꽃이라서 그런가 더없이 깨긋하고 향기로워 찰칵~ 그 향기마져 담고 싶었다. 2년전 시골에 심어논 매화나무 세그루 중 한그루가 부러져 있길래 분재로 만들려고 밑둥만 가 져다 화분에 심어 놨는데 매화 꽃망울 여러개 맺혔다. .(3월.. 사는 이야기 2008.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