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길에서 논길을 거닐며... 무르익어 가는 가을날에는 어디로 떠나고 싶다.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라고 노래도 있지만 가을에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시골 논길을 홀로 걸었다. 매뚜기 ,꽃과 곤충을 친구 삼아서... 논뚝이나 물에서 자라는 많이 보아온 저 흰꽃, 이름은 뭐지? 정답: .. 사는 이야기 2007.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