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산 비탈에 보랏빛 제비꽃이
정겹게 다고오는 3월 8일 일요일....
햇살좋은 봄날였어요
집 뒷산 양지바른곳에 할미꽃도
솜털을 뒤집어 쓰고 빼꼼히 나와있고
솜나물(부싯깃나물)도 따스한 옷을 입고
반겨 주네요
옥상에 진달래는 꽃봉오리를 터트리기
시작하고 겨울을 보낸 패랭이와 바위솔도
더 튼실히 봄을 맞이 하고~~
ㅡ 봄 날 ㅡ
척박한 산 비탈에 보랏빛 제비꽃이
정겹게 다고오는 3월 8일 일요일....
햇살좋은 봄날였어요
집 뒷산 양지바른곳에 할미꽃도
솜털을 뒤집어 쓰고 빼꼼히 나와있고
솜나물(부싯깃나물)도 따스한 옷을 입고
반겨 주네요
옥상에 진달래는 꽃봉오리를 터트리기
시작하고 겨울을 보낸 패랭이와 바위솔도
더 튼실히 봄을 맞이 하고~~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