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화분만들기
사무실에서는 큰 화분도 몇개 필요하지만 이렇게 앙증맞은 것들도 잘 어울려요 ^..^
요즘 밖에 화분들 실내로 들여놔야 할 시기입니다.
올망졸망한 화분들을 만들어 봤어요
일하다 머리식힐겸 화분 만지작 거리는 것도 건강에 좋은일 같아요
물꽂이로 화분 만들어 화초 좋아 하시는 분들 하나씩 나눠 주는 즐거움도 있구요 ^^
요플레 용기가 요즘에는 다양해서 화분 모양으로 나온것도 있더군요.
꼬마화분 몇개 만들어 찰칵~찰칵~
장미허브 물꽂이 해서 요렇게 심어 놓으니 보기 좋지요? ^^
다육이도 하나 떼어 이렇게 심어 놓으니 안성마춤이구요
요놈(가랑코에)도 물에 꼽아 놨다가 뿌리를 내려 심어 놓으니 앙증맞은 화분이 되었어요. 요플레(젤)용기 아랫부분은 볼펜이나 송곳으로 작은 구멍 여러개 내주구요.
물은 화분이 작아서 빨리 건조되는데 식물에 따라서 적당히 찔끔,찔끔씩 주고 있어요
기왕에 소꼽 장난 할꺼 요놈 요플레 병은 물항아리 같아서 물통으로 쓰고...ㅋㅋ
화분이 작아서 물주기 힘드니 주사 놀이하며 주사기로 주입하구요 ㅎㅎ
요놈들은 쥬스병인데 과일 색갈별로 아래를 장식했길래 위 상표쪽만 떼어네고
이렇게 물꽃이 병으로 사용하니 그 또한 괜찮았어요 ^^
사무실 창가에 올려 놓았지요
아침 햇살에 봄날같은 분위기 입니다.
이 화분들은 이번달이면 다 분양이 될듯한데 손님들 와서 보고는 아~ 예쁘다 하시는 분들한테 하나씩 드리고 있지요 ^^
요즘 영하의 날씨에 밖에있는 화분들 실내로 들여 놓을때 입니다
잘 닦고 다듬어서 집안 분위기 살리고 관상가치가 떨어지는 것들은 베란다 구석이나 어디 얼지 않을곳에서 월동할수 있게끔 부지런 떨때입니다 ㅋㅋ
햇살이 잘 들면 좋치만 그렇치 못해 웃자라고 누런잎이 지더라도 올 겨울 잘 넘길려면 냉해를 입지 않을 곳에서 관리 해야되지요.
화분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모아심기를 하여 관리하는 방법도 있구요 ^^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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