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허브
장미허브를 실내에서 기르다 보면 누렁잎 지기 시작 해 볼품없어 보이는 화분이 되고 말지요
이럴 땐 제일 좋은 방법이 통풍이 잘 되는 바깥에서 기르면 다시 왕성한 모습을 볼수있어요
겨우 내 실내에서 앙상해 진 장미허브- 봄
밖에서 원기 회복 중 - 여름
무성히 자란 장미허브 - 가을
장미허브 순을 이용한 미니화분
장미허브 뿌리내린 모습
예쁘다는분들한테 모두 분양
화초들은 실내에서 키우다 보면 웃자라거나 튼실하게 자라지 않더군요
이 장미허브도 실내에서 겨울을 보내는 동안 잎이 몇개 붙어있지 않고 줄기만 앙상 해 직장 옥상에 올려놓고 물을 주기도 하고 장맛비 맞고 햇살받고 이슬마셔가며 바람까지 살랑대 주니 아주 튼실하게 자라줬어요
다시 사무실에서 내년 봄까지 멋진 모습으로 장미향을 발하겠지요? ^^
화초,관리도 중요하지만 야생상태,자연상태 보다 더 좋은 관리는 없는듯 합니다 ^^
사무실은 햇빛과 통풍이 부족하고 낮과 밤 기온차가 심하여 웃자라기도 합니다.
주먹만한 장미허브 화분도 몇년 키우면 이렇게 크네요. 잘못건드리면 잘 부러지는 습성도 가지고 있더군요.
부러진 가지 물에 담가 놓으면 뿌리도 잘 내리는 식물입니다. 꺽꽂이도 가능하구요.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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