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식물

5월의 화단에서 만난 보랏빛 자주달개비꽃 이야기...

봄날3 2013. 5. 30. 07:11

자주달개비꽃

 

5월초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하여

늦가을까지  피는 자주달개비꽃~

 

 

 

 

 

 

 

 

 

 

 

이슬비 내리는 어제...

사무실 옆 작은 공원을 산책하다가 천상의 보라빛 자주달개비꽃이 눈에들어와 몇장 담아 봤어요. 아침 이슬을 먹고 피었다가 햇살 따사로운 오후에는 지는 꽃이지요

자세히 보면 꽃잎은 3장이며 노란색 수술은 6개, 수술 주변에는 털이 뽀송하게 나 있어요

 

자주 달개비는 번식력이 강하고 잘 자라서 화단 귀퉁이에 심어 놓으면 매년 이른봄에 새싹을 올리고 5월초면 자줏빛 꽃을 피우기 시작하여 늦가을 서리 내릴때까지 꽃을 피우는 꽃입니다

 

추운 겨울도 잘 이겨내 항상 그자리에선 자주달개비가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볼수있으며 자생식물은 아니지만 다른 귀화식물과는 다르게  보랏빛 예쁜 꽃으로 사랑받고 있는 자주달개비 입니다 ^^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