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팜나무꽃
지난 주말
해질녘에
주변 공원에서...
아름다운 봄이 찾아와
아름다운 봄이 찾아와
온갖 꽃망울들이 피어 날때에
내 가슴 속에도
사랑이 움텃네.
ㅡ하이네ㅡ
지난 주말, 일을 마치고 주변 공원에 들렀다 .
해질녘 햇살에 비친 조팝나무의 흰꽃 무리가 온통 하얀 세상....
5월 초순이면 야산이나 공원 주변에 흔날리는듯 쉽게 보이는 그 꽃이름
조팝나무꽃, 꽃향기 속에서 찰칵~ 찰칵~
화려하진 않아도 은은한 꽃향기가 기분을 좋게 하는 5월의 꽃인것 같다.
ㅡ 봄 날 ㅡ
'꽃과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봄맞이꽃, 앙증맞게 작은 하얀꽃 봄맞이꽃 이야기 (0) | 2013.05.08 |
|---|---|
| 설램과 화사함으로 다가오는 복사꽃과 시 (0) | 2013.05.08 |
| 시골 야산에서 만난 4월의 야생화-솜나물꽃,각시붓꽃.... (0) | 2013.04.16 |
| 봄비 내린 후 힘차게 올라오는 참나리 새싹 (0) | 2013.04.11 |
| 행운목꽃,일주일간의 향연은 끝나고..마지막이야기 (0) | 2013.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