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식물

흙 없이 공중에서 사는 식물 틸란드시아를 아시나요?

봄날3 2012. 1. 20. 15:34

공중식물

틸란드시아[이오난사.붇지]

공중에 매달거나

나무,돌,유리에 부착해서

원하는 곳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식물입니다 

 

틸란드시아 - 이오난사 루브라 클럼프

 

 

                   구입 당시는 푸르게만 보이더니 끝부분 부터 붉은 빛으로 변하네요

                             아마도 곧 꽃대도 올라 올 모양입니다

 

틸란드시아  -  붇지

 

        아주 작은 화분을 뒤어 부착킨 것을 떼어내 마른 나무 가지에 장식 해 봤네요

 

 

대형마트 매장에서 판매하길래 틸란드시아(이오난사...)와 틸란드시아(붇지)를 구입하여 며칠 키워 봤더니 제법 괜찮은 식물 같아 소개 해 봅니다

 

틸란시아는 잎을 통해서만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뿌리는 성장에 영향이 없는 식물이지요. 오직 뿌리는 다른 나무나 물체에 착생하기 위하여 있기 때문에 흙이 필요 없는 식물입니다.

 

요즘 원예식물의 인기종으로 뜨고 있는 식물이지요.

끈에 매달아 공간을 연출하기도 하고 멋진 돌이나 벽면에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공기정화 식물입니다.

 

실내의 형광등 불빛으로도 자라지만 창가에 두어 적당한 일조량과 통풍만 유지되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물주기는 일주일에 두 세번을 주되 환경에 따라 스프레이를 해 주기도 하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물에 담가 충분한 수분을 보충 해 주기도 합니다.

 

건조에는 강한 식물인듯 하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적정한 수분 공급과 약하게 액체비료를 희석하여 주는 것도 새싹을 만들거나 꽃을 피우는데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제가 공부한 내용을 적어 봤습니다 ^^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