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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포장 모습을 쭈욱 지켜봤더니...

봄날3 2010. 4. 29. 06:37

사무실 창문에서 바라 본 도로포장 모습

 

 

도로의 표면 3~5cm 두깨를 아스팔트 파쇄기로 부숴 덤프트럭에 품어내는 모습이다

 

 

 

 

    예전과는 다르게 첨단 장비를 동원하여 일사 분란하게  작업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그 중에서 제일 큰 일을 하고 있는 파쇄기의 아랬 부분에는 지금 무슨일이 벌어 지고 있는지...지나갈 때마다 바닦을 긁어  덤프트럭으로 마구 쏟아낸다

 

 

 

 

파쇄기가 바닦을 긁어낸 후 쇠부러쉬를 달은 차량이 먼지와 남은 부스러기를 깨끗히 청소를 하고 다른 차량이 바닦에 묽은 콜타를 뿌려 놓는다

 

 

 

 

    그 다음에는 아스팔트 재료를 바닦에 까는데 위의 장비가 덤프트럭를 기다린다

 

 

 

 

덤프트럭과 함께 붙어서 이동하면서 파쇄기로 긁어 낸 부분을 매꾸며 천천히 지나가는데 80%의 작업은 마치는듯...

 

 

 

 

지나간 자리는 비짜루로 쓸고 마무리 다지는 작업을 위하여 인부들이 쫒아가며 정리를 한다

 

 

 

                                                           쓸고 다지고...

 

 

 

 

그 다음에 바닦 다짐공사를 위하여 위의 중장비가 등장 한다. 저 장비의 특이한 모습은 운전대가 양쪽에 위치해 있어 운전기사 혼자서 자리를 이동하며 양 바깥쪽을 보면서 작업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곧바로 등장하는 바퀴 네개달린 중장비가 뒤를 쫒아 따끈따끈한 아스팔트 다짐공사를

이어서 하고....

 

 

 

 

 맨 마지막으로 땅꼬마 중장비가 마무리 하는 것으로 도로포장 공사가 끝난다

 공사가 끝난 후에도 바닦이 굳을때까지 잠시 차량 이동을 제한한다.

 

흥미있고 재미있게 보셨나요?

도로포장 모습을 종종 보며 차량흐름을 막아 짜증도 났었는데 이번에는 사무실 창밖으로 보이는 그 과정을 여유있게 지켜보며 디카에 담아봤네요 ^^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