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빨간 포니 자동차에서 추억의 물건들을 파는....

봄날3 2009. 5. 24. 06:56

빨간 포니 자동차와 추억의 물건들

 

 저녁 먹고 옆지기와 모처럼 부평 풍물 축제 현장에 갔다가 만난 70년대 빨간 포니 자동차,그리고 자동차에서 팔고 있는 딱지와 쫀드기등 그시절 추억의 물건들이 눈길을 끌었다.

 

 우선 그 시절 인기 있었던 말 장난감 하나 사고 요리조리 차량과 물건들을 둘러 보았다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빨간 포니자동차,그리고 그위에 펼쳐 놓은 그시절 추억의 상품들이 발길을 멈추게 했고 자동차와 물건을 만져보며 반가워 하는 표정 들이었다

  

 

 그 시절 30원 했을 말 장난감 한마리가 3000원 그리고 학교 끝나면 문방구에서 샀던 딱지들...

 

 

                잠시나마 초등학교 시절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정겨운 물건들이었다

 

 

                                           겨울철 난로에 구워 먹었던 쫀드기

 

 

                                  봄날이 딱지치기 하던 시절 후에 나온듯한 딱지들...

 

 

 시동을 걸었을때 엔진 소리는 요란 했지만 아직도 굴러가는 빨간 포니 자동차와 추억의  물건들은 부평풍물 축제 현장에 명물이었다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