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은행 껍질 벗기기 힘들지요?
은행 쉽게 익혀 먹는법을 소개 해 봅니다
은행과 신문지를 준비하세요
신문지 두겹으로 약을 포장 하듯이 잘 접습니다
공기가 팽창하여 찢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은행이 빠져 나오지 않을 크기로 구멍을
숭숭 뚫어 줍니다
전자렌지에 넣고 1분30초에서 2분여 시간을 맞추어 놓으면 펑펑 소리를 내며 은
행 터지는 소리가 아주 크게 들리지요. 겁은 먹지 마시고^^ 잠시 기다리면 껍질을
벗기기 좋게 위 사진 모양으로 되지요
속 껍질도 잘 벗겨 집니다 (포장 두께에 따라 시간은 적정 조절이 필요하구요. 포
장을 잘 해야 신문지가 풀어져서 은행이 빠져 나오지 않습니다)
이름은 백과(白果)라고 하구요 압각자 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은행이라는 이름
이 널리 사용되지요. 송 나라때 공물로 보내지기 시작하면서 은행(銀杏)이라 명칭
이 바뀌었다는데 그 모양이 작은 살구씨 같고 색이 흰색이기 때문에 銀杏이랍니다
효능으로는 익혀서 먹으면 폐를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으며 기침을 멎게 하고
소변의 휫수를 줄여 준다고 합니다.날것으로 먹으면 담(痰)을 없애고 해독작용이
있으며 기생충을 죽인다고 합니다. 기타등등...
유독하므로 生 것을 많이 복용하는것은 禁해야 하고 小兒에게는 더욱 주의해야 한
다고 합니다 (익혀서 어른은 10개,어린이는 5개 정도를 복용하는것이 좋다고...)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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