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스크랩] 울엄마
봄날3
2006. 4. 18. 23:48
2년전 초등학교 카페에 올린거 스크렙 했어요. 고희가 되신분이 불혹이된 아들
생일 선물이라고 소포속에 급하게 써서 넣은 메모지...추사체 보다 더 아름답게
보이는 글이라 생각하고 버리지 않고 지갑에 넣고 다니던...내일 서울 병원에서
정기 검진날, 시골에서 서울 고속터미널로 오시는 어머님 생각하다 올려 봤어요. ㅡ봄 날 ㅡ
출처 : 신례원초등학교 32회 동창 모임터
글쓴이 : 성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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