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일기
가을비 내리는 쓸쓸한 버스정류장 풍경
봄날3
2009. 10. 14. 08:04
가을비와 쓸쓸한 버스정류장
퇴근시간 8시....
직원 한명이 가을비 내리는 사무실 앞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빗물에 비친 도로의 붉은 조명과 텅빈 버스정류장....
그리고 버스 정류장 지붕위에 떨어진 은행들과 빈 의자.....
나한테 디카를 꺼내들게 한 가을비 내리는 쓸쓸한 퇴근길 풍경이었다 *.*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