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장비를 이용해 하수도 뚫는 모습을 지켜보니...
창문으로 바라 본 구청의 하수관 보수공사
며칠전 장마비에 건물내 하수구에 물이 안 빠져 하수도를 점검해 봐도 이상은 없고....
이런 경우는 건물앞 맨홀 두껑을 열어 볼 필요가 있다.(구청관할)
약속시간에 나타난 보수공사 차량이 도착하고 하수도 뚫는 장면을 담아봤다
곡괭이로 맨홀뚜껑을 열더니 여러명이서 관찰한다.
역시나 커다란 하수관으로 물이 콸콸 흘러가야 하는데 물이 고여있고 물 흐름이 션찮다
긴장화를 신은 팀이 건너편 도로의 맨홀로 들어가고...
리모컨 작동으로 긴 호스로 쑤셔대기를 여러번...
안되는지 흡입기로 물을 빨아 들이고...
다시 쑤셔도 신통치 않은듯한 모습들...
건너편 팀은 마무리가 됐는듯 넘어왔고...
주변 맨홀도 열어보고...
잠시 후 하수구가 뚫려 물이 콸콸 내려 차량만 남고 모두 떠나고..
물청소로 마무리까지 다 해 놓았다
조금 이동하여 차량이 흡입했던 물들을 다 쏟아놓고 떠났다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