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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닭꼬치는 중독성이 강하다!!

봄날3 2008. 1. 26. 23:27

양념닭꼬치,소금구이 맛있는 곳..                                                

 

  압구정역 3번출구 앞에서 50여미터 내려가면 닭꼬치 익는 냄새가 풍기는 포장마차가 있다.

  참새와 방앗간이 아니라 학생,직장인,남녀노소와 압구정 닭꼬치집....

 

 

 1차로 초벌구이를 한다음 양념에 뭍혀서 한번 더 굽는데 퇴근시간이면 비집고 들어갈 공간이 없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퇴근시간에 동료 직원과 함께 먹으려 포장해 달라면 은박지로 싸고,지퍼백에 넣어서 냄새하나 안

  나게 포장도 해 준다.

 

 

 9년째 노점을 운영하는 주정일 사장은 닭다리 살로만 만드는 닭꼬치를 아직까지 1500백원에 판매했는

 데 원가도 오르고,가스비도 오르고,대파값도 오르고,인상할 생각은 있는데...아직 못올리고 있다며 손

 님들 한테 물어보는 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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